매체 및 보도일자 : 국영 라디오 채널 ‘Saudi Radio’ (‘17.5.16)

주요 내용 :

ㅇ 인터뷰는 ▲한국 수출입 현황과 양국 교역관계 ▲Vision 2030 평가 및 한국의 협력 가능 분야 ▲사우디 젊은 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의 기여 방안 ▲한-GCC 협력 ▲보건 협력 ▲한국 내 이슬람 현황 등 이슈에 대해 Q&A 형식으로 진행됨. (인터뷰 곳곳에 당관이 선정한 K-Pop 삽입)

ㅇ 권평호 주사우디대사는 최근 양국 간의 정부 고위 인사 교류와 사우디 기업인의 방한을 통해 건설, 플랜트 등 전통적인 분야 협력은 물론, IT,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하고, 현재 50여개의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소개함.

ㅇ 나아가, 한국은 사우디 젊은이의 역량 배양을 위해 전자정부 전문가, 간호사, 조선 등 제조업 인력, SME 기업가 등을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한-GCC FTA가 체결될 경우에는 개별 국가 차원을 넘어 양 지역 간에도 win-win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함.

ㅇ 특히, 5.9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Roads of Arabia 전시전이 양국 문화협력 강화의 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하고, 이러한 교류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사우디 비자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