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인터뷰] 영자 일간지 ‘Qatar Tribune’의 탐방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7.05.21
원본URL
http://www.mofat.go.kr/

 매체 및 보도일자 : 영자 일간지 ‘Qatar Tribune’ 문화 섹션(Chill Out)의 커버스토리(‘17.5.21)

주요 내용 :

1. 한국과 카타르의 문화

ㅇ 관저는 대사관 뒤에 위치해 더운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식물과 꽃들이 아름다웠고, 대사부부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녹차 케이크, 떡, 오미자차 등을 맛 보았음.

ㅇ 한국 떡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불고기, 잡채, 비빔밥, 김치 등으로 대표되는 한식은 영양측면에서 균형된 저지방 식단이라고 소개함.

ㅇ 한국과 카타르는 가족의 가치와 전통을 존중하는 공통점이 있으나, 한국에서는 산업화과정에서 이러한 가치가 많이 퇴색했고, 카타르는 이러한 가치를 보존하고 심지어 카타르 국가 비젼 2030에서도 전통 가치의 보존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함.

2. 한국 문화행사 개최 및 계획 홍보

ㅇ 카타르 거주 약2,000명의 한인과 현지인간에 교류를 할 수 있도록 가급적 많은 문화행사를 개최코자 한다면서 2015년 경기도 도립무용단과 B-Boy 댄스그룹“Expression”이 합동공연을 하였고, 2016년 초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작가의 작품전시회가 1개월간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카운터 테너 이동규, 피아니스트 박선자 그리고 카타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연주자들의 옴니버스 콘서트가 개최되었다고 함.

ㅇ 금년 말에는 현지 한식당과 합동으로 한식, 디저트, 길거리 음식 등을 선보이는 “한식 페스티발”과 난타 공연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라고 함.

ㅇ 한국과 카타르가 공유하는 것 중 하나로 서예가 있는데 5,000자의 한글로 “카타르 평화지도”를 완성한 서예가 한한국 작가를 금년 중 초청하는 문화행사에 대해 세이크 파이잘 박물관측과 협의 중이라고 함.

3. 한국의 전통문화 소개

ㅇ 음력 새해 첫날인 설날 아침에 사람들이 모여 한복을 입고 어른들께 큰절을 하고 떡국을 먹은 후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하는 전통이 있다고 함.

ㅇ 외국에서 누리기 어려운 한국적인 것으로서 통증치료에 탁월한 한방의학, 온돌, 스크린 골프 등에 대해서도 소개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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