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인터뷰] 라마단 계기 ‘Al Arab’지와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7.06.13
원본URL
http://www.mofat.go.kr/

 매체 및 보도일자 : 일간지 ‘Al Arab’ (‘17.6.13.) 

제목 :  “I have touched the Ramadan Spiritualities in Doha and I share with Qataris the cherishing of family ties”

o 이슬람 국가에서 라마단의 정신을 직접 경험하면서 카타르 사회의 금식 전통과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신에 감명 받았고, 한국에서도 약 16만명의 무슬림들이 11개의 모스크와 50개의 기도실에서 자유롭게 종교행위를 하고 있다고 소개함.

o 라마단이 자기 반성 및 자기 정화의 기회로서, 무슬림인들이 스스로 기도와 음식 절제, 나쁜 행동·생각·언행 등을 절제함으로써 육체적 및 정신적으로 새롭게 하는 기간으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카타르를 포함한 모든 이슬람 및 아랍 세계가 축복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함.
- 특히, 빈곤층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음식 등을 나누는 모습에서 깊이 감명 받았으며 이는 한국 ‘추석’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각계 각층의 다양한 자선 단체와 다양한 국적의 수혜자들이 참여하는 자선 행사 및 이프타르 연회가 인상 깊었다고 함.

o 일반인들이 다양한 종교를 접하고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라마단은 정신이 충만해 지는 시기임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다면 라마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없어질 것이라고 함. 언론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함.

o 한-카타르 양국은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 양국 정상이 2014년 및 2015년에 상호 방문한 후 다양한 분야의 협력 MOU가 체결되어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건설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교육, 농업 및 치안 분야 등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