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인터뷰] South Korea ready to share economic experience, technology with Turkey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6.02.08
원본URL
http://www.mofat.go.kr/

매체 및 보도일자 : Daily Sabah (''16. 2. 8.)

관련자 : 조윤수 주터키대사

주요 내용 :

(북한 핵무기실험 규탄)

ㅇ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한반도 및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국제사회는 북한에 대하여 단합된 강력한 메시지와 함께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함.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한 조치를 취하는 데 국제사회가 단합하는 것임.

(중진국 함정 극복 및 개발경험)
 
ㅇ 한국 역시 터키가 지금 겪고 있는 중진국 함정을 1998-2000년간 극심한 중진국의 함정에 빠졌으며 여전히 이를 경험하였으며 이를 기술발전과 R&D를 통하여 극복하였음. 한국은 세계에서 R&D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하는 국가로 GDP의 4.29%를 할애하고 있음. 터키는 Aziz Sancar와 같은 노벨 화학상 수상자를 배출해 내었듯이 터키의 유명 대학 방문시 우수한 학생과 연구진들을 볼 수 있으며 이들은 터키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임.

(양국 경제 협력)

ㅇ 터키 경제는 건설, 농업, 관광에서 기술 관련 산업 및 제조업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동 과정에서 한국은 신뢰할만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음. 양국의 무역 교역량은 74억불이며, 터키의 잠재력과 한국의 전체 교역량을 고려해 볼 때 좀더 발전시킬 여지가 있음. 또한 양국은 제3국 공동 진출과 같은 새로운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교역량을 증가시켜야 하며, 무역 이외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고 봄.


(MIKTA 국가간 협력)

 o MIKTA 국가간 협력관련, Awareness, Solidarity, Value-Addition 등 3가지 측면에서살펴보면 여러 협력이 증가되고 있음.

ㅇ Awareness 관련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 및 국제적 의제를 발굴해 나가고 있음. Solidairity 관련, MIKTA 외교장관 회의 등이 효과적인 메카니즘이 되고 있으며 각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고 있음. Value-Addition관련, MIKTA 회원국들은 언론인 교류 등과 같은 상호 합의된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면서 MIKTA의 가치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