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및 보도일자 : Al Raya (16.8.22)

관련자 : 박흥경 주카타르대사

주요 내용 :

ㅇ (최근 양국 관계) 2014년 및 2015년 양국 정상회담 계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 발효되었고, 이를 토대로 전통적인 협력 분야인 에너지, 건설 부문에서 안보, 국방, 보건ㆍ의료 부문으로 확대되고 있음.

ㅇ (LED 합작 공장 설립) 주재국의 지식 기반 산업 지원을 위하여 2015년부터 양국은 LED 합작 공장 설립에 대해서 협의해 온바, 금년(2016년) 공장건설에 필요한 공장부지(13,000㎡)(주재국 에너지산업부 관할 산업단지)를 불하받고, 공장설립 관련 산업 및 환경 관련 인허가를 득하여 금년말 또는 내년(2017년)초경 LED 합작 공장이 설립될 예정임.

 
ㅇ (원자력 협력) 한국은 1978년 원자력 발전소 건설 이후 원자력 에너지 관련 기술 및 다양한 노하우를 축척해 왔고, 현재 원자로 관련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준의 설계 및 건설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 원자력 협력에 관한 MOU에 따라 한국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2015.9월에 카타르를 방문한 바 있으며, 향후 주재국의 대체 에너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갈 예정임.

ㅇ (2022 월드컵 관련 협력) 한국은 주재국에서 주요 건설 사업(하마드 병원, 루세일 고속도로, 도하 메트로 등)을 수행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재국 2022년 월드컵 경기장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자 함. 

ㅇ (북한 문제)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등 국제사회의 비난ㆍ우려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2006년 이후 4차례의 핵실험을 자행해 왔으며, 핵실험의 최종 단계에 이른 것으로 파악됨.

ㅇ (보건ㆍ의료 협력) 양국은 금년 11월말경 한-카타르 의료 포럼을 개최하여, 동 포럼에 한국의 정형외과, 이식, 심장 분야의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하마드 국립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