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인터뷰] Energgy and Construction are the major pillars of the relations between Doha and Seoul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6.01.26
원본URL
http://www.mofat.go.kr/

매체 및 보도일자 : Al-Sharq (''16.1.26)

관련자 : 박흥경 주카타르대사

주요 내용 :

ㅇ 2014년 양국 교역량이 약 260억불을 기록한 가운데, 주로 카타르의 석유 화학 및 석유 수출이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전자기기, 중장비 및 자동차 등을 수출하고 있음.

ㅇ 카타르에 현재 17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하여 국립박물관, 루사일 고속도로, 카타르 메트로 등과 같은 주요 건설 및 인프라 사업을 수행 중임.
 - 자동차, 전기 및 통신 분야에서도 한국의 기업들이 카타르에 진출하여 카타르 및 중동 지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ㅇ 양국은 에너지, 건설 분야 외에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보건·의료, 금융, 교육, 관광, IT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려고 함.
 - 오일 가격 하락이 양국 무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비가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라는 한국의 속담을 소개하며 양국이 오일 가격 하락을 모든 분야에 걸쳐 협력을 증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함.

ㅇ 아울러, 2.1-14간 카타라 아트 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 작가(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개인전을 소개하고, 한-카타르 양국간에 문화 및 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