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인터뷰] “주중한국대사: 중국정부의 성과는 ‘중국의 꿈’을 이루는데 중요한 기초가 될 것”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4.03.06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4955&c=&t=&pagenum=1&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매체 및 보도일자 : China Daily(''''14.3.6)

관련자 : 권영세 주중국대사

주요내용 :

o 전인대 개막식의 리커창 총리 보고 중, 지난해 예상보다 많은 난관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을 것임을 총리가 직접 솔직하게 인정한 점이 인상 깊었음.

o 이러한 솔직함은 중국 정부의 높아진 투명성을 잘 보여준 것으로서, 향후 정부 업무에 대한 국민들의 보다 적극적이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함.

o 총리 업무보고에 앞서 있었던 3.1 쿤밍역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시간도 깊은 감동을 주었음.

o 중국 정부가 많은 애로와 난관 속에서도 경제, 사회 발전 주요 목표들을 달성하고 개혁, 개방과 현대화 건설에서 지속적인 진전을 이룬 것은 참으로 대단한 성과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리 총리와 중국 정부의 성과는 앞으로 시진핑 국가 주석이 제창한 "중국의 꿈"을 이루는데 중요한 기초가 될 것으로 믿음.

o 전인대 업무보고 중 중국이 "중대한 국제적 및 지역적 사무와 쟁점문제에 대해 책임지는 대국으로서의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는 부분에 특히 주목함.

o 북한 핵 문제 해결을 포함해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달성하는 문제는 한중 양국이 직면한 이 지역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바, 한국으로서는 책임 있는 대국이자 좋은 이웃인 중국의 지속적, 적극적 협력과 역할을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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