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인터뷰] ″권영세 주중 한국대사: 한중 양국의 긴밀한 관계는 모두의 염원″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4.04.18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5016&c=&t=&pagenum=1&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매체 및 보도일자 : 금교(金僑) (''''14.4월호)

관련자 : 권영세 주중국대사

주요내용 :

  o 한중 양국은 92년 수교 이래 2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 있어 눈부신 진전을 이루며 비약적인 관계 발전을 이루어 옴. 양국 신 지도부의 출범으로 이제 한중 관계는 과거 22년 보다 더욱 눈부신 미래 2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준비를 하고 있음.

  o 한국의 가장 중요한 외교 파트너 중의 하나인 중국에서 주중대사로 부임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중 관계를 더욱 잘 발전시켜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음.


  o 재임하는 동안 가장 잘 챙겨야 할 일은 작년 6월 박근혜 대통령 방중시 한중 양국 정상이 합의한 내용들이 조속히 실천되도록 노력하고 한중 FTA가 조속히 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o 2014년 청마의 해에는 양국 정상이 마련한 초석을 토대로 한중 양국간 명실상부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전방위적 방면에서 내실화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임.

  o 중국 국민의 친구로서 중국 국민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웨이보를 개설하였으며, 어느덧 팔로워가 58만명을 돌파함. 많은 팔로워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음.

  o 우리 기업의 중국내 CSR활동은 지역사회의 사회, 문화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고 우리 기업이 진정한 중국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융화하여 중국 경제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있어 촉매 역할을 하게 될 것임.

  o 한중 양국의 경제관계에 있어 산동성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말 기준으로 6천 여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하여 있고, 한국과 산동성간 무역액은 328억 달러 규모에 달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