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ain page
  2. 정보센터
  3. 정부 소식

정부 소식

포항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첫 지정
출처
정책브리핑
작성일
2022.11.15

포항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첫 지정

2024년 10월까지 2년간…경영안정자금 투입,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포항시를 2024년 10월 30일까지 2년 동안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제도는 지난 2월 시행한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8조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이번 포항시에 대한 지정이 첫 번째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공장 전체가 침수되면서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9일부터 재가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공장 전체가 침수되면서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9일부터 재가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상북도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의 철강 산업이 침수피해 등으로 악화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달 23일 포항시에 대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산업부에 신청했다.

산업부는 경북도 신청서 서면 검토, 포항 철강업계 현장 실사, 관계부처 및 포항시·경북도와의 수차례 실무협의 등을 거친 바 있다.

포항시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정부는 우선 연내 긴급경영안정자금 투입,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기업 위기 극복 지원, 철강산업단지 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 단기 R&D 및 사업화 지원, 철강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등과 관련한 구체적 사업은 검토 후 내년 이후 예산을 활용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기본 지원비율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과 동일 수준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지역경제진흥과(044-203-4422)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