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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식

식약처, 6일부터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허용 대상 451만명 추가
출처
정책브리핑
작성일
2020.04.07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 대리구매 가능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 거동이 불편한 분들 등까지로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계부처 및 약사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6일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를 위한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가 허용된다. 사진은 6일 오전 서울 시내의 모 약국에서 한 시민이 공적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6일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를 위한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가 허용된다. 사진은 6일 오전 서울 시내의 모 약국에서 한 시민이 공적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식약처는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를 2010년(초등학교 4학년 해당) 이후 출생자에서 2002년 이후 출생자까지 확대했다.


이로서 학업 등으로 약국 방문이 어려울 수 있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의 출생자(약 383만명,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해당)도 대리구매 대상자에 해당된다.


또한 주민등록부 상 동거인은 대리구매자(동거인)의 공인신분증 및 동거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대리구매 대상자(2002년 이후 출생자)의 5부제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도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로 추가되었다.


약 21만 5000명의 요양병원 입원환자를 위한 마스크는 요양병원 종사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및 환자의 마스크 구매 의사가 확인되는 ‘공적마스크 구매 및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지참하면 해당 환자의 5부제 요일에 대리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약 16만 5000명의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는 요양시설 종사자가 요양시설 종사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요양시설장 발급) 및 입소자의 장기요양인정서를 제시하면 해당 입소자의 5부제 요일에 대리 구매가 가능한다.


아울러 약 30만명의 요양병원이 아닌 병원의 입원환자도 주민등록부에 동거인이 대리구매자(동거인)의 공인신분증과 동거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해당 의료기관 발급 입원확인서를 구비한 경우 환자의 5부제 요일에 마스크를 대리 구매할 수 있다.


공적마스크 대리 구매 대상 및 지참서류.
공적마스크 대리 구매 대상 및 지참서류.


식약처는 “이번 조치는 대리구매 확대에 따른 수급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 입원 환자 등의 마스크 구매를 보다 편리하게 하는 것으로 새롭게 추가된 대리구매 대상자는 총 451만여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5부제 시행에서 나타난 운영상의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감으로써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스크총괄반 수급지원팀(043-71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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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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