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8일 연합뉴스 <전기료 물가지수 20개월째 ‘불변’…여름에 비싼 현실과 ‘괴리’> 제하 기사와 관련해 “폭염으로 전력판매단가가 높아지는 것은 전기 사용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며, 한전의 누진제 구간, 구간별 기본료, 1kwh 당 단가 등의 변화가 없으므로 전기료 물가지수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 소비자 물가지수 = 가구에서 소비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시간적 변화에 따른 가격의 변동을 측정하는 통계

다만 통계청은 전기료 물가지수의 현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의 폭염에 따른 7~8월 전기료 지원대책을 8월 물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의 : 통계청 경제통계국 물가동향과 042-481-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