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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식

어린이·청소년 인플루엔자 소폭 증가…예방수칙 준수
출처
질병관리본부
작성일
2017.03.17

의심증상 있으면 마스크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 찾아야


새학기가 시작된 3월 들어 영유아와 학생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환자가 소폭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18세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2017년 10주차(3월 5∼11일) 7.1명으로 9주차(2월 26일∼3월 4일) 5.9명보다 증가했다.


0∼6세 의심 환자도 10주차 9.5명으로 9주차 8.0명보다 늘었다.


전체 연령에서의 의심 환자도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9주차에 6.1명을 기록했으나 10주차에 7.1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씻어야 하고 기침, 재채기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게 좋다.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는 보육시설,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올바른 손씻기


문의: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인플루엔자바이러스과/예방접종관리과 043-719-7167/8191/6819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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