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테러 척결 위한 노력 적극 동참해 나갈 것”
정부는 14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성명 논평에서 “지난 12일 파키스탄 수피교 성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여성과 아동을 포함해 무고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조 대변인은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파키스탄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 비인도적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면서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외교부 남아태국 서남아태평과 02-2100-7336